[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청소년보호시설.

[설립 목적]

온누리청소년쉼터는 「청소년기본법」 제50조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4조를 기반으로 가정의 기능상실, 학교 부적응, 사회적 원인으로 인한 위기 청소년들에게 중장기 보호를 제공하고, 당면한 문제에 대한 전문적 개입을 통해 사회에 복귀시킴으로써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기반 조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온누리청소년쉼터는 2007년 7월 2일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512-14에 개소하였으며, 2007년 8월 6일 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문상담사’를 배치하였다. 또한 2007년 8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의 병·의원과 무료의료지원 협약을 통해 쉼터를 찾는 청소년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7년 9월에는 지역 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온누리청소년쉼터의 주요 사업은 보호사업·가정복귀사업·사회복귀사업·홍보사업·기타사업으로 나뉜다.

보호사업으로는 숙식제공, 학교·학원 등교지원, 건강검진,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사업으로는 가정생활교육·자존감향상교육·성교육·금연교육·금주교육·특기적성교육·중고등학교 학력취득·직업교육·사회적응교육·문화야외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가정복귀사업으로는 가족상담, 가족서비스 정보제공과 연계, 귀가지원[전화하기,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복귀사업으로는 심리검사, 진로상담, 사회적응 지원[경제교육, 자격증 취득 등], 직업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보사업으로는 리플렛 발간 및 사이버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기타사업으로는 자원봉사자교육, 직원교육, 후원회원 관리, 쉼터소식지 발간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온누리청소년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청소년보호시설로 운영주체는 사회복지법인 예담이다. 시설의 이용대상은 만 9세에서부터 24세까지의 여자청소년[단, 미성년자 우선 이용]이며, 수용가능 인원은 7명으로 6개월간 최장 2년간 이용이 가능하다. 2011년 현재 시설은 방 3개, 사무실, 개인상담실, 주방, 집단활동실, 욕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근무인원은 소장 1명, 보호 상담원 2명으로 총 3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