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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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風力發電 |
이칭/별칭 | 풍력 단지 |
분야 | 정치·경제·사회/과학 기술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광중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5년 12월 - 제주난산풍력 단지 조성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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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3월 - 삼달리 풍력발전 단지 조성 시작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4월 - 성산풍력 1단계 단지 조성 시작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8년 8월 - 성산풍력 1단계 단지 조성 완료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8년 11월 - 가시리풍력발전사업 준비 시작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9월 - 삼달리 풍력발전 단지 조성 완료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0년 1월 - 성산풍력 2단계 단지 조성 시작 |
성산풍력발전단지 -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 |
삼달리풍력발전단지 -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 |
난산리풍력발전단지 -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 | |
수산리풍력발전단지 -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풍력을 이용하여 전기를 일으키는 시설.
[개설]
제주특별자치도는 1990년대 이후 에너지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풍력발전 및 태양열에너지 단지 등을 조성해 왔다. 그중에서도 특히 풍력발전은 제주도의 양질의 바람을 활용한 에너지원으로서 중요한 수단이 되어 왔다.
서귀포시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신재생에너지 확보 정책에 따라 2007년 4월~2008년 8월에 걸쳐 한국남부발전(주)을 사업자로 하는 성산 풍력[1단계] 발전 단지[수산리: 12㎿급, 6기]가 처음 조성되었다. 이어서 2007년 3월부터 2009년 9월에 걸쳐 삼달리 풍력발전 단지가 한신에너지(주)에 의해 33㎿급 11기의 풍력발전이 가동되기에 이르렀다. 이 사업에서 성산 풍력[1단계]발전 단지는 300억 원, 삼달리 풍력발전 단지는 783억 원의 경비가 투자되었다.
[현황]
2010년 8월 현재 제주도에는 9개 지역에 82.5㎿의 47기가 운전 중에 있다. 이외에도 3개 지역에 48.5㎿의 19기를 가동하고자 추진 중에 있으며, 또 5개 지역에는 28.5㎿의 19기를 가동하고자 준비 중에 있다.
서귀포시에는 성산읍 수산리[6기]와 성산읍 삼달리[11기]에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여 운전 중에 있다. 한편, 2005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추진 중인 성산읍 난산리 풍력발전 단지에는 유니슨(주)에 의해 300억 원이 투자되는 10.5㎿급 5기의 설치를 추진 중에 있고, 2010년 1월 이후 남부발전(주)에 의해 추진 중인 성산읍 수산리 풍력발전 단지에는 200억 원이 투자되는 8㎿급 4기의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표선면 가시리 풍력발전 단지에는 제주특별자치도에 의해 15㎿급 13기를 가동하고자 2008년 11월 이후부터 준비 중에 있다.
[의의와 평가]
풍력발전은 서귀포시를 포함한 제주특별자치도의 부족한 에너지를 확보하고 다양한 에너지 수급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대안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풍력발전 단지 자체가 제주도의 자연경관을 해치고, 또 주변 지역 사람들의 일상생활에도 여러 가지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도 분명하다.
궁극적으로 풍력발전 단지의 조성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평과 불만의 불씨가 되는 현실을 고려할 때, 조성 전 단계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회적 논의가 이루어진 후에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