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개설]

1995년 2월 28일 문화원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였고, 6월 9일 영보 그린 파크 에서 창립 총회를 열었으며, 1996년 6월 24일 특수 비영리 법인으로 개원하였다.

[설립 목적]

서귀포 역사 유적의 연구 조사 활동을 비롯하여 유·무형 문화재 발굴, 보존, 전승하는 일과 각종 문화 예술 활동 등 지역 문화의 창달을 위한 고유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1995년 2월 28일 [가칭]서귀포문화원 발기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그 해 6월 9일 창립총회를 열었다. 1996년 4월 12일 서귀포 시민 회관 내에 사무국을 개설하였고, 그 해 6월 24일 개원식을 가졌다. 2008년 7월 1일 서귀포·남제주 문화원으로 통합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97년 4월 12일 서귀포문화원 부설 서귀포 문화 학교가 개교하였고, 그 해 12월 28일 『서귀포 문화』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1999~2000년 서귀포칠십리 축제를 주관하였고, 2000년 9월 27일에는 서귀포문화원 부설 민속 보존 예술단을 창단하였다.

2003년에는 문화 관광부가 지정한 ‘서귀포 법환 녀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하였고, 2003년 10월 7일에는 탐라 대학교와 산·학 협정을 체결하였다.

2005년에는 ‘서귀포 법환 녀마을만들기’ 표석 및 녀상을 건립하였고, 2009년 4월 30일에는 ‘문화·역사 마을 가꾸기’ 사업이 준공되었다.

[현황]

현재 서귀포시 동홍동 서귀포 시민 회관 2층에 위치한 문화원은 2012년 현재 51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문화 학교를 매년 개최하고 있고, 서귀포시 내 각종 문화 예술 관련 축제 주관 단체로 참여하고 있다.

내부 조직으로는 김병수 원장을 비롯해 사무국장과 사무직원 2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서귀포문화원은 서귀포 지역 문화 역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향수권을 높이기 위한 ‘서귀포 시민의 착실한 사랑방’ 구실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