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암원읍 남원리에 있는 서예인 단체.

[설립 목적]

서귀포 지역 서예의 향상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5년에 발기하여, 서귀포시 서예인들의 친목과 권익 옹호, 서학 연구와 창작 활동을 통한 올바른 서예상 정립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5년 서귀포 서화 동호인회로 출발하여 1977년 설립하였으며, 초대 회장에 현민식이 취임하면서 창립전을 가졌다. 1993년 서귀포 서예가협회로 이름을 바꿨고, 2008년 5월 사단 법인화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50여 회 가까이 서예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현재까지 회원전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제주 서예 문화 발전 세미나를 개최하며 서귀포시를 서예 문화 성지로 만들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현황]

서귀포 지역에서는 가장 역사가 깊고 전통 있는 서예 단체로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에 위치하고 있다, 2012년 현재 고화백 이사장을 비롯해 부회장, 이사 5명, 감사 2명, 사무국장 등의 임원과 2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2011년 10월에는 서귀포 학생 문화원 전시실에서 제4회 회원전을 개최하여, 서예를 비롯한 서화 등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의의와 평가]

제주특별자치도 서예 단체의 활동과 전시가 주로 제주시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 속에서 서귀포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