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뉴스를 중심으로 제작하는 주간 신문.

[개설]

『서귀포신문』은 서귀포시민 500여명을 주주로 하여 1996년 2월 12일에 창간호를 발행하며 지역 신문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올해 16년째를 맞는 『서귀포신문』은 매주 1회 발행하는 주간신문이자 종합신문으로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주요 뉴스는 물론, 서귀포시의 지역 뉴스를 중점적으로 보도하는 지역신문이다. 특히 『서귀포신문』은 서귀포시의 유일한 지역 언론으로서 2006년 8월부터는 『 i서귀포 일간 인터넷 신문』도 정식으로 등록 창간하여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창간 경위]

『서귀포신문』은 서귀포시를 배경으로 하는 언론매체가 없는 상황 속에서 서귀포시민들에게 지역사회의 현실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함으로써,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동시에 지역사회의 발전에 부응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창간되었다.

[형태]

『서귀포신문』은 대판 12면의 형태로 발행되고 있다.

[구성/내용]

『서귀포신문』은 정치·사회·경제·농업·관광·문화·교육·스포츠·사람들·연재[기사]·서귀포시뉴스·우리읍면에서는·다문화 가정 등을 뉴스의 핵심 코너로 구성하고 있다.

[변천과 현황]

『서귀포신문』은 1996년 2월 12일에 『서귀포시민신문』으로 창간되었는데, 1997년 2월 12일[창간 1주년]에 『서귀포신문』으로 제호를 변경하였고, 2003년 3월 4일에 다시 『서귀포남제주신문』으로 제호를 변경하였다. 그리고 2006년 8월 3일에는 재차 과거의 『서귀포신문』으로 제호를 변경함과 동시에 『i서귀포 일간 인터넷 신문』을 창간했다.

2012년 1월 현재 『서귀포신문』의 조직은 크게 편집국과 기획 광고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총 812호[2012년 1월 19일 기준]가 발행되었다.

[의의와 평가]

『서귀포신문』은 비록 공간적 범위가 작은 서귀포시 권역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신문이지만, 창간의 의미는 매우 의미심장하다. 전국적으로도 하나의 시역을 배경으로 창간되는 지역신문은 현실적으로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만큼 서귀포신문은 서귀포시의 중요한 언론 매체로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