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3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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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西歸浦靑少年-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앙로 105[서홍동, 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석범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시립 청소년 관현악단.
[개설]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역의 문화 예술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청소년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귀포시와 농어촌 희망 재단[한국 마사회 출연 재단]의 후원으로 창단하였다.
농어촌 희망 재단의 오케스트라 음악 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조직된 농어촌 희망 청소년 오케스트라[KYDO]는 농어촌 지역의 일반 청소년뿐 아니라 다문화·저소득층 등 소외 계층의 청소년이 음악을 통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음악 공부보다 음악을 통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열린 공동체 정신의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전국에 25개, 미국·중국·러시아 등 해외에 3개 단체가 있다.
[설립 목적]
서귀포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역의 문화 예술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청소년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음악을 통한 화합의 하모니’를 목적으로 창단되었다.
[변천]
한국 마사회 내 농어촌 희망 재단이 공모한 사업에 선정되면서 2011년 2월 19일 서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창단되었다.
서귀포시는 2010년 12월 단원 공개 모집을 거쳐 바이올린 14명, 플루트 10명, 첼로 2명 등 서귀포시 지역 초·중·고 학생 26명을 선발하였으며, 그중 30%는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자녀 등으로 구성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2년 2월 15일 서귀포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2015년 8월까지 정기 연주회 4회를 비롯하여 작은 음악회, KYDO 농어촌 희망 합동 연주회, 서귀포 문화 예술제 개막 공연, 사회 복지 시설 방문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송년 음악회, 서귀포 예술의 전당 개관 음악회, 제3회 국제 크루즈 포럼 개막 공연, 해외 공연 등 총 26회의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서귀포시 소속의 청소년 오케스트라로서, 창단 때부터 단장은 김영진, 명예 지휘자 금난새, 상임 지휘자 이정석이 맡고 있으며, 단원은 서귀포시 지역 초·중·고 학생[초등 3학년~고등 1학년] 6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2년 2월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2015년 8월까지 4차례의 정기 연주회를 비롯하여 30여 회에 달하는 연주 활동을 하였는데, 이는 금난새 명예 지휘자와 이정석 상임 지휘자를 중심으로 60명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하나가 되어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을 대표해서 프랑스, 독일, 중국 등을 방문하여 한국적인 음악과 오케스트라를 접목한 연주로 많은 호평과 찬사를 받은 바 있어 서귀포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서귀포를 대표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