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화개리에 있는 영덕군 관할 선거 사무 관리 기관.

[개설]

영덕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시·도 선거관리위원회 중 하나인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담당하고, 24개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속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따라 1963년에 설치되었으며, 국회·행정부·법원·헌법재판소와 병행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이다.

[설립 목적]

영덕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영덕군 지역에서 치러지는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및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3년 1월 16일 「선거관리위원회법」[법률 제1225호, 1963년 1월 16일 제정], 1월 19일 「선거관리위원회법 시행규칙」이 각각 제정·공포됨에 따라 1963년 2월 6일 경상북도 영덕군 지역의 선거 관리를 위해 설치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선거, 광역 및 기초지방의회 의원 선거, 교육감 선거 등 선거 관리와 국민투표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농업협동조합 및 축산업협동조합, 인삼조합, 산림조합지부장 등의 선거도 위탁·관리하고 있다. 선거 관리 이외에도 공정한 선거를 위하여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예방 및 감시·단속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선거 종료 후에는 선거 비용의 수입과 지출에 관하여 확인·조사하고 있다. 이외에 시민들의 투표 참여와 공정 선거를 권장하는 각종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으며,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거와 민주주의에 대한 교육을 수시로 진행한다.

[현황]

2021년 4월 기준 영덕군 선거관리위원회는 1개 읍· 8개 면, 인구 수 3만 8942명[선거인 수 3만 4635명], 투표구 22개를 담당하고 있으며 담당 선거구는 국회의원 선거구 1개[영덕군·군위군·의성군·청송군 선거구], 도의원 선거구 1개와 구·시·군의원 선거구 2개이다. 2개의 구·시·군의원 선거구는 영덕군 가선거구[영덕읍, 강구면, 남정면, 달산면]와 영덕군 나선거구[지품면, 축산면, 영해면, 병곡면, 창수면]로 구획되어 있다. 영덕군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직은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위원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명[사무과장 1명. 선거계 3명, 지도홍보계 3명]으로 구성된 사무국이 선거관리위원회 실무를 보좌한다.

[의의와 평가]

영덕군 관내 각종 공직 선거를 관리함으로써 영덕군 지역의 민주주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