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1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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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屯里山神祭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의례/제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둔리 산7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병덕 |
시작 시기/일시 | 1910년 무렵 - 둔리 산신제 시작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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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 장소 | 산제당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둔리 산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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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동제|마을 의례 |
의례 시기/일시 | 매년 7월 2일과 3일 중 택일 |
신당/신체 | 바위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둔리에서 매년 음력 칠월 초순에 길일을 택일하여 마을의 평안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산신령에게 지내던 마을 제사.
둔리 산신제는 둔리 마을 뒤편 덕숭산에 있는 산제당에서 마을의 평안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올리던 산신제로, 매해 7월 2일과 3일 중 택일하여 지냈다.
둔리 산신제는 1910년 무렵에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을 뿐이지, 구체적인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다. 마을 제사로서의 산신제는 오래전에 중단되었으나 중단 시기 역시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마을 제사로서 중단되고 난 이후로는 무당 등이 개인적으로 제사를 지내 왔다고 한다.
둔리 마을은 덕숭산 자락에 있는데 산제당도 둔리 마을 뒤편의 덕숭산 중턱에 있다. 산제당은 자연 제당의 형태로, 커다란 바위가 제당이 되었다. 바위의 위는 평평하고, 앞면에는 산왕대신지위(山王大神之位)라고 써 놓았다. 주변은 시멘트와 잡석을 섞어서 낮은 담장을 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