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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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趙允奉 |
영어음역 | Jo Yunbong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강진갑 |
[정의]
조선 말기 용인 출신의 의병.
[활동사항]
조윤봉은 경기도 광주군 돌마면 곡리로 이주하여 살다가 1908년 2월 이익삼 의병부대에 참가하여 항일 투쟁을 벌였다. 그는 의병 운동에 필요한 군수품을 확보하는 데 매진하였다.
의병이 된 직후 동료 의병 22명과 함께 경기도 광주군 돌마면 수반리에 진출하여, 이장 마춘화를 통해 주민으로부터 군자금 25원을 확복하고, 곧이어 같은 면 역동에서 군량미로 백미 3섬을 제공받았다.
그는 1908년 2월 말에도 경기도 용인군 포곡면 소운동에 진출하여 동민 이재봉으로부터 백미 1섬을 공여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다른 의병들과 마찬가지로 피체되어 1910년 3월 9일 경성지방재판소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