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용인문화대전 > 용인향토문화백과 > 삶의 틀(정치·경제·사회) > 사회·복지 > 사회운동·사회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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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 변화를 일으키거나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집단적으로 전개하는 일체의 행동. 사회운동은 구체적인 사회 문제를 해결하거나 현존 사회 체제를 근본적으로 변혁하기 위하여 대중이 자발적으로 하는 조직적이고 집단적이며 지속적인 행위이다. 정당이나 이익 단체의 활동보다는 덜 체계적이지만 군중 행동이나 대중 행동보다는 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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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노동자 계층이 생활 조건을 유지·향상을 위해 벌이는 조직적인 운동. 노동운동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인 노동조합 운동이나 노동운동이 모두 노동조합 운동인 것은 아니다. 노동운동은 목적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째로 생산자로서의 임금 노동자들이 임금과 노동 시간 등 노동 조건의 유지·개선을 목적으로 벌이는 노동조합 운동이다. 둘째로 선거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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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8월 2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에서 일어난 여자기숙사 방화 사건. 성매매 여성들에게 과거 생활을 청산하고 기술을 배우게 해 사회에서 떳떳하게 살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목적으로 1960년대부터 도립부녀보호소가 세워지기 시작했다. 이들 보호소들은 직업교육을 강조하면서 공공기술학원이라고 명칭을 바꾼 뒤 단속에 걸린 10대 성매매 여성이나 가출 등의 문제를 일으킨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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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과 2002년 경기도 용인 지역에 가축전염병이 발생해 커다란 피해를 입힌 사건. 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져 있는 동물(우제류)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입술, 혀, 잇몸, 코, 발굽 사이에 물집(수포)이 생기며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식욕이 저하되며 심하게 앓거나 죽을 수 있는 질병이다.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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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8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택지개발지구 안에 있는 대지산을 사기 위해 주민들과 환경 단체가 벌인 자연 신탁 국민 운동. 정부는 도시 지역의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1980년에 주택 건설에 필요한 주택 건설 용지(택지)의 취득과 개발, 공급 등에 관한 특례를 규정하는 「택지개발촉진법」을 제정·시행했다. 1990년대 들어 민간 건설업체들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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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해곡동의 주민들이 수도권 유류비축기지 건설을 막기 위해 벌인 시민운동. 1970년대에 오일쇼크를 경험했던 정부는 고유가와 유류 소비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유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한국석유공사는 1990년부터 택지가 아닌 공공 시설 설립이 가능한 경기도 용인시 호동과 해곡동 일원에 250만 배럴 규모의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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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있던 오대양(주)에서 일어났던 집단 자살 사건. 오대양 대표이자 교주인 박순자(朴順子)는 1984년에 공예품 제조업체인 오대양을 설립하고, 종말론을 내세우며 사이비 교주로 행세하였다. 박순자는 자신을 따르던 신도와 자녀들을 집단 시설에 수용하고, 신도들로부터 170억 원에 이르는 거액의 사채를 빌린 뒤 원금을 갚지 않았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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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경기도 용인시와 성남시 간에 도로로 인해 발생한 분쟁. 2003년 3월에 용인시 수지구와 경기도 성남시 금곡 나들목 1.6㎞ 구간에 버스 전용 차로가 설치되었다.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 지 이틀이 지나면서 교통정체가 심화되었다. 그러자 경기도 성남시가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에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양약품 앞 국지도 23호선으로 통하는 일방통행로(일명 토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