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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서 키우는 수경재배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A030301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시묘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제연

논산시에서는 딸기를 특화시켜 농장주들에 대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중 새로운 재배방식인 수경재배가 주목받으며 매년 몇 군데 농장을 선정에 보조금을 지급해 수경재배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06년 신청자 가운데 뽑힌 5개의 농장은 딸기재배 경력이 있고 농장 상황이 가능한 곳들이었다. 당시 시묘리에서는 2개의 농장에서 지원을 받아 수경재배를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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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재배시설

수경재배란 말 그대로 땅에 심어 키우는 것이 아니라 물에서 키우는 것이다. 흙 대신 물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것을 위해 앵글로 특수한 시설을 설치해서 그 안에 딸기 묘를 심고 수시로 물을 줘야 한다.

수경재배를 위해 물에는 각종 영양분을 섞어 딸기가 잘 자라도록 해야 한다. 수경재배의 좋은 점은 흙에서 발생하는 각종 미생물로부터 단절되어 위생적이고, 딸기 수확량이 높으며, 딸기 수확 관련 기계가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고, 작업자가 선채로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겨울철 온도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물이 얼어 딸기의 뿌리가 쉽게 상하는 것이다.

논산시의 지원을 받았던 최병권 씨의 지연농장과 박종민 씨의 보석농장은 기존에 있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하우스를 새로 꾸몄다. 정책적으로 사업비의 70%를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있었지만 실제 시설을 해 본 결과 약 50%의 지원을 받은 셈이 되었다. 그나마도 기술자를 부르지 않고 농장주가 솔선하여 시설을 만들었을 경우이다. 융자가 아닌 지원금이므로 많은 도움이 되기는 했으나, 처음의 의도와 다르게 지원 비율이 낮은 것이 농장주로서는 힘든 일이었다.

[정보 제공자]

최병권, (지연농장 대표)

이용자 의견
멋*** 노균 짱..............................................ㅎㅎ 201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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