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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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邊聖現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찬식 |
출생 시기/일시 | 1916년 - 변성현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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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기/일시 | 1931년 - 변성현 서귀공립보통학교 졸업 |
활동 시기/일시 | 1934년 - 변성현 서귀리에서 야학을 실시 |
활동 시기/일시 | 1937년 - 변성현 서귀리 독서회 사건으로 징역 1년 선고 받음 |
몰년 시기/일시 | 1938년 - 변성현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2006년 - 변성현 건국포장 추서 |
출생지 | 변성현 출생지 - 서귀포시 서귀면 법환리 388번지 |
성격 | 항일 운동가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서귀리 독서회 주도 |
[정의]
일제 강점기 서귀포에서 독서회 활동을 한 항일 운동가.
[가계]
본관은 원주, 1916년 서귀면 법환리 388번지에서 변용화의 아들로 태어났다.
[활동 사항]
변성현(邊聖現)은 1931년 3월 서귀공립보통학교 6학년을 졸업하고 법환리 고향에서 농사를 짓고 있었다. 1932년 1월부터는 홍순성·윤태석·강봉주 등과 모임을 가지면서 사회 과학 서적을 탐독하였다. 1934년부터 야학을 실시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항일 의식을 고취시켰고, 1935년 3월에는 양원득의 집에서 야학소 학생 강정생(康貞生) 등 24명에게 일제에 대한 계급적 저항 의식을 강조하였다. 이 일로 전남경찰부 노경부(盧警部)의 지시를 받은 제주경찰서에서 1935년 8월 18일 변성현을 포함한 연루자 41인을 검거하는 소위 ‘서귀리 독서회 사건’이 발생하였다. 당시 3개월 동안 조사를 받은 뒤, 변성현과 송순혁·송달오·강원화가 함께 기소되어, 1937년 6월 4일 광주지법 목포지청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고문의 후유증으로 1938년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변성현은 항일 운동 대한 공훈으로 2006년 건국 포장에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