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1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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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選擧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경수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특정 단체나 조직의 대표 혹은 임원 등을 투표로 선출하는 행위.
[개설]
서귀포시 지역의 선거는 우리나라의 여타 다른 지역과 크게 다른 것은 없지만, 2006년 특별자치도 추진과 더불어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이 기초 자치 단체로서의 수명이 다했다는 것이다.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은 행정시인 서귀포시로 통합이 되었다. 즉 ‘시’라는 행정 단위이지만, 선출직 시장을 뽑지 않고 도지사가 임명하는 형태의 행정시가 된 것이다.
서귀포 지역에서 현재 진행 중인 선거는 도지사 선거, 교육 의원을 포함한 광역 의회 의원 선거와 국회 의원 선거, 그리고 대통령 선거에 한정된다. 여기에서는 기초 자치 단체장 선거와 기초 의회 의원 선거, 광역 의회 의원 선거, 국회 의원 선거에 한정해서 살펴보도록 한다. 대통령 선거는 전국적인 선거로 서귀포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여타 지방 선거와는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타 지역과 비교하여 기초 자치 단체장 선거와 기초 의회 의원 선거는 2006년 이후 서귀포 지역에는 할 수 없게 되었다.
[기초 자치 단체장 선거]
1995년 6월 27일 우리나라 헌정사상 최초로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시·도 의원 및 시·군·구 의원을 함께 선출하는 ‘제1회 전국 동시 4대 지방 선거’가 실시됨으로써 지방 자치 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되었다.
기초 자치 단체장을 처음 뽑는 선거에서는 서귀포시의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한 오광협 후보가 당선되어 민선 첫 시장이 되었다. 남제주군의 경우는 민자당 강태훈 후보가 당선되었다.
제2회 전국 동시 4대 지방 선거는 1998년 6월 4일 실시되어 무소속 강상주 후보가 당선되었다. 남제주군에서는 국민 회의 강태훈 후보가 당선되었다.
제3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는 2002년 6월 13일 시행되었다. 서귀포시장은 무소속 강상주 후보가 당선되었고, 남제주군수는 민주당 강기권 후보가 당선되었다.
제4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는 2006년 실시되었지만, 서귀포 지역에서는 실시되지 못했다. 이는 제주도가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면서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의 합쳐지고 행정시로 되었기 때문이다.
[기초 의회 의원 선거]
1961년 5·16 군사정변 이후 지방 자치에 관한 임시 조치법의 제정으로 지방 자치의 기능이 사실상 정지된 지 30년 만에 지방 자치제가 부활하였다. 1991년 3월 26일 기초 의회 의원 선거가 실시되었는데, 서귀포시 12개 선거구 중에서 2개구가 무투표로 당선되었다. 효돈동은 오봉일 후보가 당선되었고, 서홍동은 김재봉 후보가 당선되었다. 그 외에 송산동은 강욱, 정방동은 양두헌, 중앙동은 고장수, 천지동은 강동호, 양천동은 김응룡, 동홍동은 오행선, 대륜동은 고시천, 대천동은 윤상효, 중문동은 원정상, 예래동은 강제구 후보가 당선되었다.
남제주군의 경우는 7명을 선출하였다. 대정읍과 남원읍 선거구는 각 2명씩, 그리고 성산읍과 안덕면·표선면 선거구에서는 각 1명씩 선출하였다. 대정읍에서는 강호남과 문상수 후보가 당선되었고, 남원읍 선거구에서는 오승일과 현동진 후보가 당선되었다. 또 성산읍에서는 한공익 후보가 당선되었고, 안덕면에서는 이종우 후보, 표선면 선거구에서는 김승률 후보가 당선되었다.
1995년에는 제1회 전국 동시 4대 지방 선거가 실시되었다. 초대와 마찬가지로 12개의 선거구에서 12인을 선출하였다. 그 결과 송산동에서는 한건현 후보, 정방동에서는 송두금 후보, 중앙동에서는 한기환 후보, 천지동에서는 김상헌 후보, 효돈동에서는 강홍석 후보, 영천동에서는 오용남 후보, 동홍동에서는 김장관 후보, 서홍동에서는 김재봉 후보, 대륜동에서는 장청언 후보, 대천동에서는 조수준 후보가 당선되었다. 중문동에서는 원정상 후보가 무투표 당선되었고, 예래동에서는 오선범 후보가 당선되었다.
남제주군의 경우 7명의 의원을 뽑았다. 대정읍 선거구에서는 김병두 후보와 문상수 후보가 당선되었다. 남원읍 선거구에서는 김재순 후보와 현성익 후보가, 성산읍 선거구에서는 한성수 후보, 안덕면에서는 이종우, 표선면에서는 한성률 후보가 당선되었다.
1998년 6월 4일 개최된 제2대 전국 지방 선거 서귀포시 의회 의원 선거에서는 송산동과 정방동, 그리고 중문동과 예래동이 합쳐지는 변화가 있었다. 송산동·정방동 선거에서는 한건현 후보가 당선되었고, 중앙동에서는 한기환 후보가 무투표 당선되었다. 천지동에서는 김상헌 후보, 효돈동에서는 허진영, 영천동에서는 양세태 후보가 당선되었다. 또 동홍동에서는 오행선 후보, 서홍동에서는 고대옥 후보, 대륜동에서는 강영태 후보, 대천동에서는 조수준 후보, 중문동·예래동에서는 이윤화 후보가 당선되었다.
남제주군의 경우는 7명의 의원이 선출되었다. 대정읍은 이영호와 김병두 후보가 당선되었고, 남원읍은 김경언과 장경환 후보, 성산읍은 한성수 후보가 당선되었다. 안덕면에서는 이종우 후보, 표선면에서는 한성률 후보가 당선되었다.
2002년 6월 13일에는 제3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가 실시되었다. 서귀포의 송산동·정방동은 지종환, 중앙동·천지동은 한기환, 효돈동·영천동은 송동일, 동홍동은 현광수, 대륜동은 오충진, 대천동은 경우 박상규, 중문동·예래동은 고성기 후보가 당선되었다.
남제주군의 경우 대정읍에서는 이성관과 김병두 후보가, 남원읍에서는 고원배 후보와 오영삼 후보가 당선되었다. 또 성산읍에서는 정수진, 안덕면에서는 양행구, 표선면에서는 김경민 후보가 당선되었다.
[광역 의회 의원 선거]
1991년 6월 20일에는 광역 의회 의원 선거가 시행되었다. 초대 광역 의회 의원 선거구에서는 3개구 에서 3인의 의원을 선출하였다. 제1선거구[송산·정방·효돈·양천·동흥]에서는 권홍태 후보가 당선되었고, 제2선거구[중앙·천지·서홍·대륜]에서는 강완철 후보, 제3선거구[대천·중문·예래]에서는 변승호 후보가 당선되었다.
남제주군 지역에서는 제1 선거구인 대정읍·안덕면에서는 김동규 후보가 당선되었고, 제2 선거구인 남원읍에서는 양금석 후보, 제3 선거구인 성산읍·표선면에서는 한성담 후보가 당선되었다.
1995년 제1회 전국 동시 4대 지방 선거에서는 광역 의회 의원으로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제1 선거구에서 한현섭 후보, 제2 선거구에서는 김인규 후보, 제3 선거구에서는 오충남 후보가 당선되었다.
남제주군 지역에서는 제1 선거구인 대정읍·안덕면에서는 강호남 후보가 당선되었다. 제2 선거구인 남원읍에서는 오승일 후보, 제3 선거구인 성산읍·표선면에서는 한공익 후보가 당선되었다.
1998년 제2회 전국 동시 4대 지방 선거에서는 광역 의회 의원 3명이 선출되었다. 제1 선거구에서는 한현섭 후보, 제2 선거구에서는 부봉하, 제3 선거구에서는 오충남 후보가 당선되었다.
남제주군 지역에서는 제1 선거구인 대정읍·안덕면에서는 강호남 후보가 당선되었고, 제2 선거구인 남원읍·성산읍·표선면에서는 현성익 후보가 당선되었다. 1998년 선거에서는 남제주군 지역의 선거구가 2개 선거구로 조정되었다.
2002년 6월 13일 제3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에서는 서귀포시에서는 허진영·부봉하·김기성 후보가 당선되었다. 남제주군에서는 선거구가 세 곳으로 나뉘면서, 강호남·한정삼·한성율 후보가 당선되었다.
2006년 5월 31일 시행된 제4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에서는 도 의원과 교육 의원을 선출직으로 뽑았다. 도 의원은 송산동·효돈동·영천동에서는 허진영 후보가 당선되었고, 정방동·중앙동·천지동에서는 한기환 후보가 당선되었다. 또 동홍동에서는 위성곤 후보, 서홍동·대륜동에서는 오충진 후보, 대천동·중문동·예래동에서는 김용하 후보, 대정읍에서는 문대림 후보, 남원읍에서는 현우범 후보, 성산읍에서는 한영호 후보, 안덕면에서는 구성지 후보, 표선면에서는 김경민 후보가 당선되었다.
교육 의원의 경우는 2개의 선거구에서 2명을 뽑았다. 서귀포시 동 지역인 제4 선거구에서는 고태우 후보가 당선되었고, 서귀포시 읍면 지역인 제5 선거구에서는 지하식 후보가 당선되었다.
2010년 6월 2일 제5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가 실시되었다. 도 의원은 송산동·효돈동·영천동에서는 허진영 후보가 당선되었고, 정방동·중앙동·천지동에서는 김용범 후보가 당선되었다. 또 동홍동에서는 위성곤 후보, 서홍동·대륜동에서는 오충진 후보, 대천동·중문동·예래동에서는 김경진 후보, 대정읍에서는 문대림 후보, 남원읍에서는 현우범 후보, 성산읍에서는 한영호 후보, 안덕면에서는 구성지 후보, 표선면에서는 김도웅 후보가 당선되었다.
교육 의원의 경우는 2개의 선거구에서 2명을 뽑았다. 서귀포시 동 지역인 제4 선거구에서는 오대익 후보가 당선되었고, 서귀포시 읍면 지역인 제5 선거구에서는 문석호 후보가 당선되었다.
[국회 의원 선거]
국회 의원 선거는 1948년 5월 10일에 있었던 제헌 국회 의원 선거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서귀포시 남제주군 지역에서는 오용국 후보가 당선되었다. 그 후 강경옥·강경옥·현오봉, 5대 선거에서 김성숙, 같은 해 참의원 의원 선거에서는 1부에 강재량과 2부에 강경옥이 당선되었다. 1961년 5월 16일 군사 정변 이후 6대, 7대, 8대에 현오봉 의원이 당선되었다. 1973년 9대 의원으로는 홍병철과 양정규 의원이 당선되었다. 이때는 제주도는 1개의 선거구였으며, 2명을 당선시키는 선거였다. 10대에는 현오봉 후보와 변정일 후보, 11대는 현경대와 강보성 의원이 당선되었다. 서귀포시가 시로 승격한 1981년 이후 처음 실시된 1985년 12대 국회 의원 선거에서는 현경대와 양정규 의원이 당선되었다. 13대 국회에서부터는 다시 서귀포시와 남제주군 선거구가 독립되면서 강보성 의원이 당선되었다. 이후 14대 변정일, 15대 변정일, 16대 고진부 의원이 당선되었다. 2004년 17대 김재윤, 2008년 18대 김재윤 의원이 당선되었다.